2016. 4. 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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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리던 꽃잎 하나가 손바닥에 살포시 내려와 앉았다. 

문득 그 꽃잎을 보고 네 생각이 났다. 

너와 이 꽃잎은 상관도 없는데 왜 문득 네가 생각이 났을까? 

무의식중에.


그래, 무의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