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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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다.

따뜻한 공기와 햇살

뭔가 놀러가야 할 것만 같은 날들


이미 벚꽃구경은 하고왔지만.

도시락이라도 싸들고 공원에 가고싶은데

공원이 없ㅋ엉ㅋ


이제 곧 따뜻해지다가 확 더워지겠지.

그러므로 어제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운동만 시작하면 안되고

식이요법도 시작해야하는데

늙었는지 식이요법 넘나 싫은것....

나 예전에 다이어트 할 때

진짜 먹고싶은거 참아가면서

한달 반동안 7키로 뺐는데

지금 하라고하면 못 할 것 같다.


여튼 내일부터는 축구장 트랙이라도 뛰어야지

그래야 여름에 짧은 바지를 입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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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요즘엔 마음이 편해서 너무 좋다.

마음이 편해서 그런지 아픈데도 없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고 노력해서 그런가...

여튼 밥도 꼬박꼬박 세끼 다 먹으려고 한다.

1끼라도 굶으면 위염이 도져...

이제 회복도 느리다...ㅠㅠ

과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식이조절도 열심히해서 살뺄래!


기승전 다욧

성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