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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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약과

널 좋아해



예쁜 카페였다.

근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시끄러움.

그래서 우리도 떠들었다.

그 누구보다 시끄러움을 뽐냈다.



데코가 예쁘다.

근데 불편했던 점은 화장실.

화장실이 밖에 있는데

그것도 낡았....

화장실때문에 안갈 것 같은 카페.



요즘 자꾸 드라이 플라워가 눈에 간다.

왜냐하면 캘리할때 꾸미게...

사진 찍을때 있는거랑 없는거랑

차이가 크더라고..껄껄



벽돌을 센스있게-



타르트 생각보다 맛있었다.

바삭바삭



예뻐서 또 찍음

예쁜건 여러번 찍는게 당연지사!

그래서 셀카를 안찍나보다...



아메리카노 3500원이었나?

여튼 그랬는데 겁나 많이준다.

카페인 먹으면 안되는데...

마셔버림 낄낄



심심해서 보정했엉...ㅇ_ㅇ

말라버렷



아빠회사에서 설날이라고 뭘 자꾸보낸다.

명절 해산물

대추차

킹크랩

연어

해바라기유

에다가 이어서

우릴위해 과자까지....

ㅇㅅㅇ

설마 우리가 애기라고 생각하고 보낸거라면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세여자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나면 뭐다?

맛집 탐방이다.



메론쥬스와 제주감귤쥬스

음료 존맛탱이bb



격식있고 우아한 브런치를 시켰다.

왜냐면 브런치카페니까 브런치를 시켜야지.

그리고 나왔다 파슷하



오일 파스타인 것 같은데

저 안에는 무시무시한게 숨겨져 있었다.

그것은 굴..........

굴....야다요.....

다메요 다메다메.......

해산물 못먹는다데쓰

그래서 굴 빼고 먹었다 ㅋㅋ

처음부터 말해주지...



민머리마냥 매끈한 빵과 벝터

그리고 샐러드와 과일



빵 마이쪙

2개주면 좋겠다



제 평가는요....

다신안가 입니다.

왜냐면ㅋㅋㅋㅋㅋㅋㅋ

나에게 굴을 줬어


하지만 제일 큰 건

브런치 치고는 좀 그랬당...

매일 매일 바뀌는 브런치 메뉴지만

나랑은 안맞았던 것인가 그런것인가

여튼 그리고 넘나 시끄러웠어

가게는 좁은데 사람이 많으니

시장같았다.

여튼 한번 가기에는 나쁘진 않음

사요나라

(냉정)



카페는 존예보스!!!!!!!!!!

자리 배치부터 마음에 들어!!!!!!!!!!!!!!



데코도 마음에 들어!!!!!!!!!!!!!!!!



뭘보냐

내가 커피 아트로 웃고있다고 무시하냐?



내가 시킨 코코넛 라떼

향이 장난이 아니었다.

으음~ 스멜~



뭘보냐

내 코 지워졌다고 무시하냐?



나머지 두 분께서 시킨

ㅇㅅㅇ

이름 까먹음



저 루돌프는 아이스크림이다.

뿔이...

산타랑 갈등이 있었나보다.

산타할매 체력을 위해 녹용...

(동심파괴)



광안리에 갔으면

광안대교를 찍어야죠

집에서 멀어서 잘 안감ㅋㅋㅋㅋ

겨울바다는 언제나 옳다.

추운거 빼고.

남친이랑 가고싶다



훈제연어를 살짝 굽고 후추를 후추후추

그렇다

나는 해산물을 못먹는다

근데 구우면 괜찮을 줄 알았다

근데 구워도 그 미묘한 연어와 해산물 날것의

그런 향기가 씹을 때 마다 풍겨져나왔다.

극혐

다시는 안먹는다.

연어새끼

꺼져



해산물은 안먹는다고 했지만

새우는 먹는다.

나도 내 식성을 이제 모르겠다.

걍 내 취향이 구린 것 같당



뽀얀 속살을 드러내며

날 유혹하는 새우새끼들



그래서 튀겼다.



그리고 설날맞이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저는 로또에 당첨되고 싶읍니다.



오랜만에 캘리를 했읍니다.

그리고 변존 옆에 저렇게 걸어주니

뭔가 있어보인다.

고마워요 변존...



울오빠의

더러운 찹쌀떡

왜냐면 맨날 자기 손 핥아



요새 자꾸 저러고 잔다

불쌍한 척을 자주한다...

그래서 자주 안아준다...



그리고 광안리 밤바다 마실로 인한

감기에 걸렸다.

그리고 기관지에 좋은 독일 차를 마셨다.

독일어는 언제나 읽을 때마다

욕같다

훈스텐운브로!@(##? 

이제 읽지도 못하겠다.

나름 독일어 에이쁠받았는데..



겨울이라 창문열고 밖 구경 안하는데

양쪽 코가 다 막혀서 죽기 일보 직전이라 창문을 열고

바람을 킁킁거리며 맡았지만

코는 여전히 막혔다.

양쪽 다 막히면 어쩌라고....

황천길 갔다 왔다.



밤에 불켜진거 보면 예쁘다.

그리고 나만 그런가?

자기 전에 새벽 3~4시쯤에 밖에 보면서 불켜진 집을 보면

뭔가 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나만 그런가보다.

 


이제 한쪽 코가 뚫리니 목이 아프다.

가래새끼가 목에 촥 달라 붙은 느낌이다.

일단 생강대추차를 마셔야겠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여